(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2021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1)’이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1)’와 함께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 협업의 글로벌 행사로 디지털 유통 기술 및 비대면·무인화 솔루션 등 디지털 미래 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전략마케팅, 창업촉진을 도모한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미래 유통산업 트렌드 제시 및 특화된 다양한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 디지털 유통대전의 전시 품목은 ▲디지털리테일 기술 및 솔루션 ▲로봇서비스&무인배송 ▲스마트스토어&서비스 등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리테일 기술부터 키오스크, 스마트 밴딩머신, 스마트 결제 시스템까지 유통 산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통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유통산업의 발전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디지털 리테일테크 콘퍼런스 프로그램 ‘유통산업주간 2021’과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국내 바이어 비즈매칭을 통한 현장상담회,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발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E-커머스 솔루션 IR 피칭대회’도 개최한다. 대학생,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E-커머스 전반의 참신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와 디지털 접목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투자자와 매칭하여 미래 유통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과 기술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스마트 기술 산업전(Smart Tech Show) ▲지능정보 산업전(AI & Big Data Show)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비주얼 테크쇼(Visual Tech Show)로 구성해 미래 핵심 스마트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