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치 풀HD NTSC 72%·300니트 IPS 디스플레이에 1.2kg 무게 갖춰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서(acer)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AMD 라이젠 루시엔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 ‘스위프트(Swift) 3 씬스틸러2’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위프트 3 씬스틸러2’는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는 제품으로 라이젠5 5500U와 라이젠7 5700U CPU가 탑재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스위프트 3 씬스틸러2’는 35.6cm(14인치) 풀HD(1920x1080) 제품으로 15.95mm 얇은 두께에 1.2k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일렉트릭 블루와 퓨어 실버 등 2가지 유니크한 색상에 메탈 바디가 더해져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스플레이 경우 좌우 각각 5.5mm의 얇은 베젤로 화면 안팎의 경계를 최소화하여 디스플레이 대 바디 비율을 88.2%까지 향상시켜 몰입성을 높였고 IPS 패널을 통해 넓은 시야감을 느낄 수 있다.
또 AMD 라데온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어 게임 및 동영상 감상 시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영상 편집 시 4K HDR과 연결할 수 있어 고해상도 영상도 무리 없이 편집할 수 있다.
1초에 약 48억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인텔 Wi-Fi 6와 블루투스 5.2가 제공되어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이 지원되며 최대 512GB PCIe NVMe SSD와 최대 16GB LPDDR4X 램이 탑재되어 원활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스위프트 3 씬스틸러2’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외부에서 장시간 작업을 진행하는데 유리하며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은 물론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적용되어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사운드 시스템과 DTS 오디오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서는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에이서 블루라이트 쉴드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HD 웹캠도 지원되어 온라인 교육과 화상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현 시점에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밖에 지문인식 또는 생체 인증을 통한 로그인이 가능한 윈도우 헬로와 캔싱턴락 등 보안 기능이 탑재됐다.
‘스위프트 3 씬스틸러2’는 11번가를 통해 공식 출시가 74만9천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