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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면 1억원 스톡옵션 제공" 카카오커머스, 2021 공채 개발자 모집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서류접수 진행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2021년 신입 및 경력 개발자 영입을 위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하는 개발자 직군은 카카오메이커스의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과 선물하기·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커머스 서비스의 ▲백엔드 개발 ▲정산플랫폼 서버 개발 ▲대용량처리·SRE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으로 총 11개 부문이다.

카카오메이커스 경우 신입 개발자를, 그 외 다른 서비스의 영입 포지션에서는 경력직 개발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공채 지원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 17시까지 카카오커머스 공개채용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포지션에 따라 코딩 및 과제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으며 1, 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공채를 통해 입사하는 합격자에게는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며, 경력 개발자의 경우 추가로 사이닝 보너스 50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입사 시 3년마다 1개월의 안식 휴가와 휴가비 지급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조직장의 승인 없이 크루(임직원)들이 스스로 업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게 하는 ‘완전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유연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3천700만 회원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커머스에서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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