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에서 인기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과 연계해 공부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하루 한장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하루 한장 앱은 교재를 학습하는 아이들이 캐릭터 ‘하루’와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정한 목표에 도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하루 한장 교재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앱과 함께 개발된 공부 친구 ‘하루’는 종이의 특징을 살린 호랑이로 학습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루 한장 앱은 카메라로 표지를 비추면 손쉽게 교재 등록이 가능하며 학습 계획을 세우면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학습 플래너 메뉴를 통해 일별, 주별로 학습 계획을 확인하고 학습 완료 후 교재 속 QR코드를 찍으면 ‘하루 템’을 획득할 수 있다. 등록한 교재를 완독해 하루 템을 모두 모으면 ‘골든 티켓’ 1장이 발급되고 골든 티켓은 ‘하루 랜드’에서 모바일 선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미래엔은 하루 한장 시리즈에 보내온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하루 한장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앱을 통해 아이들이 더 주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학습에 대한 보상을 통해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앱 출시를 기념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온라인서점 YES24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기를 누른 후 하루 한장 앱을 다운로드해 가입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YES24 1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4일까지 하루 한장 앱에 교재를 등록하면 학부모 계정 1개당 ‘골든 티켓’ 1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