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브라이트랩이 휴대하는 테스크조명 럭시MX1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럭시MX1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모니터 위에 거치하기만 하면 불이 들어오는 LED조명이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인간중심 조명 전용 LED 패키지를 사용하여 필요와 목적에 맞는 조명 환경을 제공한다. 낮에는 쿨라이트로 집중력을 높이고, 밤에는 웜라이트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은 눈을 자극하여 안구 건조와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빛이 충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럭시MX1은 전면에 부족한 빛을 채워 손쉽게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빛이 사방으로 퍼지는 일반 조명과 달리, 빛이 퍼지지 않도록 컷오프 설계되어 주변인을 방해하지 않는다. 모든 기능은 터치로 조작 가능하며, 내장된 인체감지센서가 사용자 부재를 감지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한다.
권태원 브라이트랩 대표는 “자체 개발과 국내 생산으로 혁신성과 품질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조명 제품 라인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럭시MX1은 와디즈를 통해 2주 간 사전 오픈예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28일 오후 2시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