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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1 예약 구매자에게 정품 충전기 1만원 할인 쿠폰 제공한다

판매가 2만5천원 제품을 1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어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3종 (사진=삼성전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 예약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충전기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25W PD 충전기'를 구매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으로,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기는 현재 2만5천원에 판매 중으로 쿠폰을 사용하면 1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충전기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삼성 25W PD 충전기 블랙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 예약 후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을 받지 못한 고객의 경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1' 사전 예약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전 예약 혜택을 확대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선택을 원하는 갤럭시 사용자들은 기존 USB-C 포트 충전기를 '갤럭시 S21' 시리즈와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갤럭시 S21' 사전 예약은 21일까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사전 예약 고객은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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