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티피링크코리아(이하 티피링크)가 와이파이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Deco E4’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Deco E4는 듀얼 밴드 유무선 공유기 라우터로 공유기간 무선신호를 그물망처럼 연결해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TP-Link Deco Mesh’ 기술이 적용됐다. 곳곳에 위치한 Deco 장치가 함께 작동해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를 형성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휴대하고 이동 시 가장 빠른 Deco 장치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 다른 Deco 장치 추가만으로 무선 커버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Deco E4 2팩 모델 기준 최대 260제곱미터(약 78평)의 와이파이 영역을 제공한다.
이는 통합 최대 1,167Mbps(5GHz 대역 867Mbps, 2.4GHz 대역 300Mbps)의 AC1200급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광범위한 무선 범위를 제공하기 위해 2개의 고성능 내부 안테나와 함께 장치를 감지하고 신호 강도를 집중시켜 주는 ‘빔 포밍’ 기술도 지원한다. Deco 유닛 당 2개의 10/100Mbps 포트도 갖추고 있다.
자녀 보호 기능도 장점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앱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프로필을 만들고, 설정된 고유 프로필에 따라 온라인 시간을 제한하고 부적절한 웹 사이트를 차단할 수있다. 앱에서 터치 한 번으로 집에 있는 모든 사람의 인터넷 액세스를 중단시킬 수 있어 식사 등과 같은 가족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