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패트리어트 메모리사의 신규 PC메모리 제품, 바이퍼 스틸 RGB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퍼 스틸 RGB는 패트리어트 메모리사의 자체 브랜드, 바이퍼 게이밍 라인업에 속하는 바이퍼 스틸 시리즈와 바이퍼 RGB 시리즈에 이은 세 번째 고성능 메모리 제품이다.
이는 모델의 원형이 되는 바이퍼 스틸 시리즈의 히트 싱크 외형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색상은 블랙으로 변경하고 측면에 독사(바이퍼)를 형상화한 다양한 몰드들을 배제하였다. 여기에 기존 바이퍼 스틸 시리즈에는 지원되지 않았던 RGB LED 영역을 히트 싱크 상단에 배치하여 큰 차별점을 두었다. 히트 싱크 상단 조명부는 좌우 비대칭의 독특한 텍스처를 기반으로 제작 되어있다.
또 ASUS, ASRock, GIGABYTE 와 같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RGB 컨트롤 프로그램과 호환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1천680만 가지 색상을 다채로운 패턴, 효과 등을 적용하여 시스템을 표현할 수 있다.
패트리어트 메모리의 바이퍼 스틸 RGB는 3200MHz(PC-25600), CL18 램 타이밍 모델과 3600MHz(PC-28800), CL20 램 타이밍 모델만이 존재하며, 용량은 8GB 2개 구성의 16GB 듀얼 패키지, 16GB 2개 구성의 32GB 듀얼 패키지, 32GB 2개 구성의 64GB 듀얼 패키지로 총 6종이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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