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틱톡을 통한 신규 이용자 유입을 희망하는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와 광고주에게 더 효율적인 캠페인 관리 방안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 네이티브엑스(Nativex, 대표 클라멘트 카오)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광고주는 네이티브엑스의 멀티채널 미디어 바잉 툴 ‘XMP’로 틱톡을 통한 광고 캠페인 및 크리에이티브 소재를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네이티브엑스의 XMP 플랫폼은 틱톡의 광고 캠페인 집행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브랜드가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생성·배포·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일괄적인 템플릿 기반 광고 생성 기능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캠페인을 확장할 수 있다.
박준성 네이티브엑스코리아 지사장은 “광고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이에 맞는 캠페인 및 크리에이티브 관리 도구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개척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광고주 수익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