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핀크가 자산관리 서비스에 고객이 소유한 자동차의 주요 정보와 시세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동차’ 카테고리를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368만대로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핀크는 실물자산인 자동차도 자산으로 등록해 관리하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핀크 앱의 자산 탭에서 ‘자동차’ 카테고리를 추가 후 자신 소유의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차량의 주요 정보 및 주행거리에 따른 현재 시세는 물론, 3년 후 예측 시세까지 조회할 수 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핀크 이용자들이 통합적인 자산관리와 함께 향후 정밀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요 자산 중 하나인 자동차의 주요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 카테고리를 자산관리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했다”라며, “감가상각’까지 반영된 정확한 가치 조회를 통해 소중한 자동차를 슬기롭게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한 자동차 구매 관련 금융상품, 나에게 가장 유리한 보험료를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핀크는 제휴 금융사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금융의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유익한 IT소식, 올바른 제품 정보를 위해 열심히 탐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