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와콤은 와콤 원, 와콤 인튜어스, 원바이와콤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교육용 솔루션 ‘익스플레인 에브리씽’ 및 ‘림누’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제공한다고 3일 전했다.
새로운 교육용 번들 소프트웨어는 액정타블렛 와콤 원과 펜 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원바이와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증정된다. 구매 고객은 와콤 데스크톱 센터에 제품을 등록하면, 해당 번들 소프트웨어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익스플레인 에브리씽(Explain Everything)은 실시간 협업 및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온라인 화이트보드로, 안드로이드, iOS, 크롬북, 웹 브라우저와 호환된다. 주요 기능은 동영상 수업, 실시간 협업, 라이브 캐스트 공유, 그룹 과제 및 온라인 수업 협업 등이다. 또 모든 종류의 미디어에 대응하는 캔버스와 기본 템플릿, 사용자 지정 템플릿, 클립 아트, 도장 등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화상회의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도 손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림누(Limnu) 모든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통합 화상회의 기능을 갖춘 온라인 화이트보드 서비스로 실제 마커같은 부드러운 드로잉 질감 구현이 가능하다. 문서 및 이미지에 주석 달기, 다중 사용 기능, 협업 또는 단독 드로잉 모드, 리딩 및 탐색 핀 기능, 보안 및 관리 제어 기능 등을 담았다.
파이크 카라오글루(Faik Karaoglu) 와콤 브랜드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펜은 지난 수 세기 동안 교육에 사용돼 온 필수적인 도구”라며 “와콤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되는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선생님과 학생, 부모들이 보다 손쉽게 온라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도구와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술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용 번들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은 와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