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새 작품으로 정여울의 인문 에세이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와 홍준성의 신작 소설 ‘카르마 폴리스’를 동시에 선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정여울의 새 에세이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는 심리학과 문학, 예술, 대중문화를 아우르며, 치유의 심리 여행을 담은 인문 에세이다. 작가 정여울이 직접 읽은 오디오북과 작가 인터뷰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이달의 ‘밀리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 홍준성의 신작 장편소설 <카르마 폴리스>도 주목할만하다. 생애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이 2015년 제3회 한경 청년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화제를 모은 20대의 젊은 작가다. 인간,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현대적 우화를 그린 <카르마 폴리스> 오디오북은 배우 이제훈이 참여했다.
밀리의 서재 종이책 정기구독 회원들은 이번에 동시 공개된 두 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하여 한정판 종이책을 배송 받고,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