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A3+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픽스마 프로 200(PIXMA PRO 200, 이하 프로 200)’과 ‘imagePROGRAF PRO 300’(이하 프로 300) 등 총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고속 출력은 물론 프로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춰 인쇄품질은 높이고 제품의 크기를 전 기종 대비 약 15% 줄였다.
신규 8색 염료 잉크 프로 200과 안료입자를 마이크로 캡슐화한 루시아 프로(LUCIA PRO) 10색 잉크의 프로 300은 충실한 색 재현과 고화질의 출력 품질을 제공한다. 마젠타, 레드, 블루 색상 영역에서 보다 투명하고 생생한 색채와 깊은 색 재현을 실현하며 고밀도 검정잉크 사용으로 어두운 부분의 레드, 블루 계열 색감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한다.
프로 300 경우 검정 농도가 더 높은 신규 매트 검정(New Matte Black) 잉크를 탑재해 파인아트지에서 더 높은 색 표현성을 자랑한다. 어두운 영역에서 암부 표현과 그라데이션 범위를 높여 선명한 명암 표현과 균일한 광택을 실현한다.
아름다운 표현력과 함께 최적 이미지 생성 시스템(OIG system)과 모니터 컬러 매칭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한 단계 높였다. 광택과 브론징 억제 위한 더 나은 조합, 색재현율과 농도를 위한 더 나은 조합 등 최적의 잉크 배치 결정과 모니터의 색상 표현과 인쇄물의 색 사이의 간격 최소화로 재인쇄 및 수정 시간을 대폭 절약해준다.
비스듬히 급지된 용지를 보정하는 스큐(Skew) 보정 메커니즘을 탑재, 두꺼운 용지 등 다양한 용지에도 인쇄 불량 없이 안정된 출력을 제공한다. 또 울퉁불퉁한 표면 질감, 파노라마 용지 사이즈 등 포토용지 호환성으로 실내 인테리어부터 갤러리 작품까지 출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