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사도’는 리니지M의 기사 클래스(Class, 직업)를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기사 클래스의 스킬을 새롭게 추가하고 대표 스킬인 ‘스턴(Stun, 기절)’ 등 기존 스킬을 개선한다. 업데이트는 오는 11월 24일 진행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사도’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자는 ▲고급 7검 4셋 제작 티켓(기간제) ▲룬 변환석 ▲+3 룸티스의 귀걸이 교환권(이벤트) ▲+3 스냅퍼의 반지 교환권(이벤트) ▲드래곤의 성수(이벤트) 3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100개 ▲명예 코인 5000개 ▲변신 제작 코인 5000개 ▲마법인형 제작 코인 5000개 등 9종의 보상을 받는다. 아이템은 12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24일 ‘기사도’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기존 성장 시스템과 월드·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개편해 선보인다. 업데이트 기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세 내용은 오는 18일 공개한다.
이용자는 오늘(11일)부터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일부 특수 던전 내 등장하는 ‘추격자 흑기사’ 몬스터 처치 시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용기의 증표’ ▲캐릭터 사망 시 일일 최대 5회까지 무료로 경험치를 복구할 수 있는 ’무료 복구 횟수 증가 이벤트’ ▲마을 내 동상을 선택해 이벤트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양손검 동상’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