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슈피겐은 30일 갤럭시 Z 폴드2를 위한 세계 최초 반자동 힌지 보호 케이스 ‘슬림아머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림아머 프로는 반자동 열림 구조를 적용한 ‘세미-오토 슬라이딩™’ 기술을 채택해 힌지를 보호하는 케이스를 선보였다. 슬림아머 프로 힌지 보호 기술은 특허 출원했다.
또 안전하게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TPU와 PC 소재가 결합된 일체형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측 완층 패드로 첨단소재 사용 및 에어쿠션 테크놀로지도 적용했다. 측면 지문 인식면은 155% 오픈형 곡면 설계해 사용감을 높였다.
케이스 색상은 총 2가지 컬러로 블랙과 브론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브론즈 색상은 삼성전자에서 단독 판매된다.
갤럭시 Z 폴드2 슬림아머 프로는 슈피겐 매장과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