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에이서가 29일 넥스트 에이서를 통해 자사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와 ‘니트로(Nitro)’ 모니터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프레데터 XB273U NV’은 업계 최초로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세이프(Eyesafe®)인증을 받은 게이밍 모니터다. 27인치 QHD(2560 x 1440)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오버클럭이 가능한 최대170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델타 E 1.1과 DCI-P3 색영역 95%를 지원하며,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으로 정확한 색상과 함께 생생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253Q GW’은 24.5인치 F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최대 280Hz 고주사율과 최대 0.5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NVIDIA® G-SYNC™ compatible)을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며, RGB 라이트 센스를 통해 들어오는 컬러를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프레데터 XB323U GX’는 엔비디아(NVIDIA)지싱크(G-SYNC compatible)가 지원되는 32인치 QHD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다. 최대 270Hz 고주사율과 최대 0.5ms의 응답속도는모션이 많은 화면을 잔상없이 부드럽게 표현하고 VESA HDR 600과 어도비 RGB 99%를 통해 왜곡 없는 뛰어난 화질과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느낄 수 있어 게임 진행 시 더 큰 몰입감을 불러일으킨다.
‘프레데터 X34’은 UWQHD(3440 x 1440) 화질 IPS 패널이 탑재된 34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다. 최대 180Hz 고주사율, 0.5ms 응답속도, VESA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 DCI-P3 색영역 95%를 지원한다.
‘니트로 XV272U KV’와 ‘니트로 XV272 LV’은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니트로 XV272U KV’은 델타 E 1.1, DCI-P3 색영역 95% 지원, 최대 170Hz 주사율, 1ms 응답속도 등의 스펙이 탑재되어 있고 라이트센스(LightSense),컬러센스(ColorSense), 프록시센스(ProxiSense)를통해 주변의 조명을 기반으로 모니터의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XV272 LV’은 FHD 화질의 IPS 디스플레이에 오버클럭이 가능한 165Hz 주사율, DCI-P3 색영역 90%, 델타E 1.1 등의 스펙이 탑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모니터 신제품에 대한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