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넥슨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대회를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일반부와 직장인부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모든 스피드전 경기에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탑승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는 24일, 25일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31일 결선이 열린다.
먼저 일반부에는 256명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사전 모집기간에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타고 ‘빌리지 고가의 질주’ 트랙을 달린 타임어택 기록 순으로 선발됐으며, 그룹별 스피드 개인전을 펼친 후 최종 8인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직장인부에서는 참가 사연으로 선정된 32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승부 끝에 생존할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넥슨은 일반부 1위 선수에게 ‘쏘나타 N 라인’ 차량을, 직장인부 우승팀에게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4매와 상금 1천만 원을 증정한다.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25일 본선 및 31일 결선 경기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