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웨덴 패션 오디오 브랜드 어반이어스가 20일 완전 무선 이어폰 알비(Alby)와 루마(Luma)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5.0을 탑재했고, IPX4 방수등급이 적용됐다. 터치와 음성으로 제어를 할 수 있으며, USB-C 타입 충전 케이블이 구성품으로 포함됐다. 색상은 ▲차콜블랙 ▲더스티 화이트 ▲틸 그린 ▲울트라 바이올렛 ▲트루 마룬으로 총 5가지다.
루마(Luma)는 오픈형 타입 이어폰으로 최대 25시간 재생시간과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또 귀에 착용하거나 제거 시 자동으로 음악을 재생해 주거나 일시정지 해주는 착용 감지 센서가 탑재됐다. 양쪽 이어폰 각각에 듀얼 마이크가 탑재돼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알비(Alby)는 커널형 타입 이어폰으로 최대 15시간 재생시간을 지원한다.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양쪽 이어폰 각각에 싱글 마이크가 탑재됐고 3가지 사이즈 추가 실리콘 이어팁이 제공된다.
전국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루마가 13만9천원, 알비가 9만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