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소공인 스마트 및 협업교육' 수강생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홍보 자생력 확보와 용인시 내 기업 협업능력 제고를 통한 협업을 활성화시키고자 개설되는 이번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7주간 매주 화,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소공인 스마트 및 협업교육' 교육과정은 용인시 내 IT 제조업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80% 이상 참석 시, 수료증 발급과 교육 이수자에 한해 한국SNS인재개발원에서 SNS마케팅실무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총 21회차이며, 스마트교육 17회차, 협업교육 4회차로 구성된다. '스마트 교육'은 ▲마케팅 트렌드 및 연출, 촬영, 편집 기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오픈마켓 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마케팅 ▲카드뉴스, 클립영상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이루어진 실무에 활용 가능한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협업교육'은 ▲다양한 협업의 실제 사례 탐구 ▲실제 협업 사례를 통한 적용방법 탐구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추가적인 홍보비용 없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 활용하는 등 소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업교육 등 소공인 간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SNS인재개발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