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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만원대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 출시

걷기·달리기부터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가지 운동 기록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운동 자동 측정 기능을 갖춘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8일 출시한다.

'갤럭시 핏2'는 1.1형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했다. 여기에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이 제품은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주고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을 기록할 수 있다.

삼성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 블랙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핏2'는 운동 기록 뿐 아니라 4단계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스트레스 지수도 측정해준다.

이밖에 손씻기 알림 기능을 제공해 주기적으로 손을 씻을 수 있게 도와주며, 손 씻는 시간도 측정해줘 개인 위생 관리까지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폰으로 수신한 메시지를 바로 확인하고 바로 답장할 수 있다.

'갤럭시 핏2'는 매일 충전할 걱정 없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최장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핏2'는 블랙과 스칼렛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천500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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