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151번째 신규 챔피언 ‘사미라’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환사의 협곡에 새롭게 등장한 사미라는 녹서스 지역의 특수부대원 출신이다. 만능 전투력으로 적진 한 가운데에 두려움 없이 진격하기도 하는 용맹한 성격이 특징이다.
신규 챔피언 성장은 네 가지 스킬과 기본 공격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 지속 효과인 ‘무모한 충돌’은 각각의 스킬과 어떻게 매치하는지에 스타일 점수를 E에서 S등급까지 올릴 수 있으며 점수가 오를 때마다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사미라 스킬 ‘천부적 재능’은 총을 사용하는 동시에 근거리 적에게는 검을 휘두르는 방식으로 챔피언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했다. ‘원형 검무’는 검으로 두 번의 피해를 입힌다. 또 범위 내 들어온 적 투사체를 파괴하고 시전 중에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궁극기 ‘지옥불 난사’는 일정 시간 동안 10회 공격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생명력을 흡수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21일 오전 5시까지 ‘초능력 특공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총 두 번에 걸쳐 ‘초능력 특공대’ 스킨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능력 특공대 패스 세트를 구입하면 이벤트 기간 중 매 게임의 승패에 따라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추가 미션을 통해 더 빠른 업적 달성과 토큰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