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여름용과 사계절용 타이어 간의 성능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날씨와 노면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사계절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올시즌 4(MICHELIN Pilot Sport All Season 4)’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올시즌 4는 어떠한 기후 조건 및 노면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의 제동력과 눈길 접지력 성능을 강화했다.
비대칭 트레드 패턴과 넓은 그루브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 최적의 제동력을 발휘하며 그루브 내 작은 돌기를 적용해 눈길에서의 강력한 그립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실리카의 함유량을 높인 익스트림 실리카 트레드 컴파운드로 뛰어난 젖은 노면 그립을 확보했고 넓은 가로 그루브가 수막 현상을 차단하고 배수성능을 높혀 빗길 주행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한 식물성 오일 성분을 포함된 헬리오 컴파운드가 마찰력을 향상시켜 저온 환경에서 우수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360도 특수 사이프 기술을 적용해 빗길 및 눈길에서의 트랙션 성능을 높여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올시즌 4는 10일부터 18인치 이상 28개 사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이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제품은 전국 미쉐린 서비스센터와 일반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