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가 자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신작 어쌔신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 출시를 오는 11월 10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자사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와 와치독스: 리전(Watchdogs: Legion)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 시리즈X와 엑스박스 시리즈S 출시 타이틀로 선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최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
플레이어는 엑스박스 시리즈 출시일인 11월 10일에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를 곧바로 즐길 수 있으며 4K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으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그래픽 연출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줄리앙 라 페리에르(Julien Laferrière)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프로듀서는 “계획된 일정보다 더 빨리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지난 3년간 최선을 다해 개발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가 11월 10일 엑스박스 시리즈를 통해 구현되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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