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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신임 한국 대표에 김영채 부사장 선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10월 1일자로 현 김영채 부사장을 신임 한국 HPE 대표로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입사 후 지난 20년간 IT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엔터프라이즈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및 비즈니스 부문의 수장을 역임하며 HPE 내 다양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Hybrid IT 사업부의 총괄로서 지난 2년간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의 기초를 마련해왔다는 평가다.

김 부사장은 자사 주요 전략인 엣지 투 클라우드 제반의 서비스형 IT를 제공하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HPE의 입지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HPE는 고객, 파트너, 그리고 임직원들과 함께 뉴노멀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여 혁신의 기회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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