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PS4 액션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Ghost of Tsushima)’가 올 가을 온라인 협동 플레이 모드를 공개한다.
‘전설 모드’라 불리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2~4명 그룹으로 매칭을 진행, 스토리 임무 및 생존임무 등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사무라이 ▲사냥꾼 ▲낭인 ▲자객 4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각 직업이 가진 고유 장점과 능력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우선 2인 그룹 경우 ‘협동 스토리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올라간다. 4인 그룹 경우 스토리 임무 외 여러 번 파상 공격에서 살아남는 ‘생존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쓰시마 내 가장 강력한 적들 뿐 아니라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새로운 오니들과 맞서 싸울 수 있다.
게임 개발사인 서커펀치의 대런 브리지스 시니어 스태프 디자이너는 “수많은 게임플레이 생방송을 관전하고 나니 저희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어서 빨리 공개하고 싶었다”며 “플레이어들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 출시 이후 곧 나올 4인용 ‘습격’도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