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인터파크가 13일 언택트 일상 속 조립 PC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조립 PC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립 PC는 고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과 확장성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으며 국내 PC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품군이다.
언택트 문화 영향으로 가정에서 PC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약 3개월간(2020년 5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게이밍 조립 PC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하는 등 조립 PC 수요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는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가성비 좋은 조립 PC를 한데 모아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조립 PC 프로모션’은 게이밍 PC와 사무용 PC 그리고 MD 추천 PC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최대 1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전용 중복 할인 쿠폰과 NH농협, 현대카드, 삼성카드, 국민카드 등을 통해 결제 시 신용카드 청구 할인 혜택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박진영 인터파크 디지털 카테고리 담당 MD는 “언택트 일상이 확산되며 PC, 노트북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 혹은 매니아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조립 PC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여 준비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 좋은 조립 PC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