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급변하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위해 새로운 ApeosPort(이하 아페오스포트) 시리즈 복합기와 프린터 14종을 대거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는 한국후지제록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피스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선보인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기존 시리즈를 보완해 기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를 제안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A3와 A4 기기들의 효율적 결합을 가능하게 해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 복합기와 프린터는 한국후지제록스 모든 오피스 솔루션 적용을 제약 없이 적용시킬 수 있어 기업이 업무 환경에 맞는 제품과 솔루션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를 통해 ▲데이터 보안 ▲언택트 관리 ▲워크 플로 자동화 ▲모바일 오피스 등 주요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고객이 비즈니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
먼저 360° 데이터 보안을 목표로 가장 안전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프린트 인증 시스템을 강화해 외부 공유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했다.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경로로 전달되는 데이터에 이중 암호화를 적용해 정보 유출 및 데이터 조작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스캔 문서 역시 전자 서명을 첨부해 위장을 방지하고 잠재적 백업 계획을 세워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 언택트에 기반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일관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국후지제록스와 고객사가 협력해 기기 상태를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준다.
이밖에 업무 공간 제약을 벗어나 사용자가 있는 곳을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구축해준다. 무선랜, 근거리 무선 통신(NFC) 등의 모바일 환경이 지원돼 이동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워킹 폴더(Working Folder), 클라우드 온 디맨드 프린트(Cloud On-Demand Print) 등 후지제록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외부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를 통해 드롭 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여러 회사의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는 오피스 솔루션 적용의 제약을 없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최고의 오피스 라인업”이라며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 비즈니스 혁신에 도전하는 기업들의 스마트 오피스 실현 니즈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