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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iCUE 넥서스 컴패니언 터치 스크린' 공개

iCUE 넥서스 '중앙관제소' 역할···커세어 호환기기와 연동

커세어 iCUE 넥서스 컴패니언 터치 스크린 (사진=커세어)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커세어 iCUE 넥서스 컴패니언 터치 스크린 (사진=커세어)

게이밍 기어 전문 기업 커세어가 17일 '커세어 iCUE 넥서스 컴패니언 터치 스크린(CORSAIR iCUE NEXUS Companion Touch Screen)'을 출시했다.

iCUE 넥서스는 커세어 주변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중앙관제소 같은 역할을 한다. 'K70 RGB MK.2', 'K95 RGB 플래티넘 XT'과 같은 호환할 수 있는 커세어 키보드에 부착하거나 USB로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과 매크로 프로그래밍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200개 이상 스크린을 프로그래밍 하거나 커스텀 드래그 앤 드롭 그래픽(Custom drag-and-drop graphics)으로 최대 6개 가상 버튼을 표시, 높은 수준 셋업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커세어 iCUE 넥서스 컴패니언 터치 스크린 (사진=커세어)

iCUE 넥서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르리 통해 ▲CPU ▲GPU ▲호환가능 장비 온도 ▲주파수 ▲팬 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iCUE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작업일 경우 가상 버튼으로 매핑 할 수 있다. 

호환 장비가 많을 수록 활용도가 높아진다. iCUE 넥서스가 iCUE 호환기기에 맞춰 더 많은 작업을 수행 해서다. 호환기기가 갖춰진 경우 터치스크린으로 마우스 민감도 조절, 헤드셋 이퀄라이저 프로파일 변경과 키보드 RGB 조명 등을 설정할 수 있다.

gif(파일 형식의 움직이는 이미지) 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버튼 그래픽으로 표시할 수 있어 시각적인 커스터마이징도 강조했다. 또 사전 프로그래밍 된 화면을 다운로드해 독특한 비주얼이나 액션을 적용할 수 도 있다. 

본 제품은 커세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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