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파인디지털이 차량의 순정 대화면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파인드라이브 AI 2’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차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틀란 5 내비게이션(옵션) 기능은 물론 각종 미디어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스틱이다.
현대·기아 차량 중 미러링크(Mirror Link) 지원 차종에 한해 사용할 수 있었던 전작 ‘파인드라이브 AI’와 달리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AI 2’는 화면 터치가 가능한 2018년 이후 출시 차량 중 안드로이드 오토 운영 체제를 탑재한 전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예약판매 이벤트는 총 2회에 나눠 진행된다. 8일부터 12일까지는 11번가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진행되며 100대 한정으로 정가 19만9천원 신제품을 9만9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11번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 내 정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USB 연결케이블과 아틀란5 지도, 3D맵 무료 업데이트 등의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