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수디오를 수입하는 소비코AV가 8일 신제품 블루투스 이어폰 ‘엘바(Elva)’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엘바(Elva)’는 넥밴드 타입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다. 최대 11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10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목에 걸 수 있는 가벼운 실리콘 재질로 제품 무게만 28g으로 설계돼 경량화에 집중했다. 이밖에 USB-C타입 충전단자가 물에 닿지 않게 했고 IPX5 등급을 받아 방진·방습도 신경썼다.
노이즈 캔슬링 모드는 주변의 소음을 방지해주어 음악에 집중할 수 있고, 작은 볼륨으로도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 항공기 호환 블루투스 어댑터 포함되어 있어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유선기기와도 무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 5.0 버전이며 완충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15분간 충전하면 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3만9천원이며 출시 이벤트로 기간 내 소비코AV 정품 등록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