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18일 오전 미밴드5 판매를 시작했다. 표준형이 189위안(약 3만 2천원), NFC형 모델이 229위안(약 3만 9천원)이다.미밴드5는 전작에 비해 7가지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스크린이 20% 커졌으며 마그네틱 방식 충전, NFC 간편결제, 원격 제어 사진 촬영, 센서 업그레이드, 11종의 전문 운동 모드, 신규 여성 헬스케어 모드 등이 추가됐다.
표준형과 NFC형은 공통적으로 50m 방수, 11종의 운동모드, 신규 여성 헬스케어 모드, 24시간 심박율 진단, 14일의 배터리 항속, 21시간의 수면 진단, 마그네틱 충전 기능을 보유했다.
NFC형은 샤오미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인 샤오아이퉁쉐를 탑재했으며, 스마트홈 제어 기능과 멀티 기능의 NFC를 갖췄다.
1.1인치의 OLED 화면은 126×294 해상도를 보유했다.
총 8가지 밴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앱을 통해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