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인도에서 신제품 미밴드를 선보였다.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20일 이상의 항속 성능을 보여준다.
중국 샤오미가 샤오미 미밴드 'i3'를 인도에서 출시했다. 디자인은 샤오미밴드3와 유사하며 판매가는 1299루피(약 2만 1천300원)이다.
이 제품은 0.78인치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120×80화소로 48개 글자를 보여줄 수 있다. 또 표면에는 지문 오염 방지 처리를 했다.
화면은 300니트(nit) 휘도를 지원하며 배터리 항속 시간은 최장 20일이다.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왓츠앱, 문자 등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푸싱을 해준다. 이외에도 알람 기능, 수면 감측 기능, 스마트폰 잠금해제 등 기능이 있다. 이 제품은 샤오미 인도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구매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