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9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삼성모니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삼성모니터 서포터즈’는 삼성모니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시행, 실무 마케팅까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지난 3년간 대학생들이 꼽은 대학생봉사단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왔다.
실제 캠퍼스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에 따르면, 2017년 홍보대사 부문에서 KB국민은행, 진에어, 탐앤탐스 등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대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서포터즈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삼성모니터 서포터즈’가 1년 만에 대외활동 분야에서 정상으로 올라선 이유로는 삼성전자 마케팅 실무진들의 멘토링이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신 모니터를 팀별로 제공받고, 높은 수준의 활동비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올해 ‘2020년 삼성모니터 서포터즈’는 총 30명을 선발,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삼성전자 최신 모니터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전국 4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며 1차 서류전형을 거쳐 14일 2차 면접전형을 통과하면,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