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팝소켓코리아는 카드, 명함 지갑과 스마트폰 그립을 하나로 합친 스마트폰 액세서리 ‘팝월렛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폰에 부착해 카드 및 명함 지갑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팝월렛 위에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 기능을 갖춘 ‘팝탑’을 장착,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팝월렛은 0.55cm 얇은 두께를 갖췄음에도 최대 3장 카드와 6개 명함을 수납할 수 있다.
위에 부착된 팝탑은 팝소켓과 같이 분리가 가능한 2세대 팝그립 ‘팝그립 스와퍼블(Swappable)’ 제품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팝그립 디자인으로 교체할 수 있다.
휴대폰 거치 및 스탠드 기능은 물론, 팝탑을 분리하면 무선 충전도 할 수 있다.
팝월렛 플러스는 팝소켓 공식 온라인 자사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가지 색상 중 ‘블랙’, ‘쉐도우 블루’ 컬러를 먼저 출시한다. 가격은 2만 6천원이다.
팝소켓코리아 관계자는 “별도의 지갑 휴대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자 카드, 명함 지갑과 스마트폰 그립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갖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컬러풀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팝탑을 자유자재로 교체할 수 있어 감각적인 연출도 가능한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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