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두빛나래소프트(레아 프로토콜 모회사)는 찬율과 대원포스, 페이크럭스, 쿠잉비와 19일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의서(MOA)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A는 다섯 회사가 기존 POS시스템에 QR 결제 서비스를 연결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함이다.
각사는 이번 MOA를 통해 POS 기기, POS 소프트웨어, POS 관리, QR 광고, QR 결제를 한데 묶어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 서비스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폰, 키오스크로도 결제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레아 프로토콜 박대용 창업자(두빛나래 소프트 공동대표)는 “2020년 상반기에는 전국 5만여개의 가맹점에서 암포화폐까지 결제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아 프로토콜은 현재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대형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