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의 실제 제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보도했다.
이번 사진은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FCC) 사이트에서 유출됐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의 전면 카메라, 하단의 USB-C 포트, 질감처리 된 후면 덮개 등이 공개됐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의 가격은 1500달러(약 175만원)으로 예측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골드 3종으로 올 해 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 유출 사양은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에 4GB/6GB 램, 64GB/128GB 스토리지, 2730mAh 배터리, 내부 6.2인치 화면의 해상도는 876x2142, 바깥 쪽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600x800이다.
모토로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3일(현지시간) 저녁 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