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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소영(Run soyoung), '웨어러블런 할로윈 에디션'서 달린다

마라톤을 즐기고 있는 런소영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임소영(런소영)씨가 오는 11월 2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웨어러블런 할로윈에디션'에서 자신이 운영중인 오픈 러닝 모임 '런소다'와 함께 참가한다.

임소영씨는 런소영(Run soyoung)이라는 닉네임으로 10만 이상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 러닝 트레이너다.

이번 대회에서 런소영 일행은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웨어러블런을 완주할 예정이다.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유령 모양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마라톤을 뛰고 있는 런소영

웨어러블런은 스스로 기록을 측정하는 대회로, 경쟁할 필요가 없는 펀런(FUN RUN)이다.

임소영씨는 "웨어러블런이 재밌어보여 코스프레 분장을 하고 러너들과 함께 뛰기로 했다"며 "이번에는 헐크 옷을 입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웨어러블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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