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 가전제품이 에너지효율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0일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로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LG전자는 양문형 냉장고를 포함해 총 8개의 상을 받으며 수상기업 가운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LG전자는 3년 연속으로 수상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받게 됐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를 많이 절약한 기업 또는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