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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라브4 사전 계약 개시

내달 21일 국내 출시...LTA 기능 탑재

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됐던 토요타 신형 라브4 (사진=지디넷코리아)

(씨넷코리아=조재환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약 3주 간 국내에서 ‘뉴 재너레이션 라브(RAV)4(이하 신형 라브4)’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라브4는 국내에서 가솔린(2륜구동)과 하이브리드(2륜구동, 4륜구동) 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라브4는 풀 스피드 레인지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경고(스티어링 조향 기능 제공), 오토매틱 하이빔, 도로 표지판 감지 기능 뿐만 아니라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Lane Tracing Assist) 기능이 들어간다.

차선 추적 어시스트는 이미 국내 판매 중인 렉서스 ES 300h, UX 250h 등에 탑재됐다. 차선 내 앞차 흐름을 읽고, 차선 내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다.

차선 추적 어시스트는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토요타 캠리, 토요타 아발론 등에 적용되지 않았다.

6년만에 풀체인지되는 신형 라브4는 국내 판매 토요타 브랜드 중 최초로 LTA가 탑재되는 차량이 된다.

토요타코리아는 다음달 21일부터 신형 라브4 판매에 나서며, 가격과 구체제원은 판매 당일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