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서울성모병원에 공기청정기 기부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스웨덴 가전 기업 일렉트로룩스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1천4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퓨어 A9’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퓨어 A9은 암센터, 응급의료센터,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실, VIP 병동, 의공학팀 등 병원 곳곳에 설치됐다. 

일렉트로룩스는 향후 5년간 무료 필터 교체와 실시간 공기 질 관리 등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이달 초 출시된 퓨어 A9은 딥 헤파 13설계를 핵심으로 한 겹겹이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정화능력이 개선됐다. 패브릭 소재 5각 펜타 디자인에 가죽 소재 손잡이, 메탈이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일렉트로룩스 문상영 대표는 “세계적인 서울성모병원의 공기 질을 일렉트로룩스가 케어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한 사후관리에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