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조재환 기자)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BMW 7세대 3시리즈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디젤 모델인 뉴 320d 기본 모델이 5천3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천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천62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인 뉴 330i는 럭셔리 모델 6천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천220만원이다.
320d xDrive 기본 모델은 5천6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천9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천920만원이다.
330i xDrive 모델의 경우 럭셔리 모델 6천3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천51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디젤 모델인 뉴 320d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솔린 모델인 뉴 330i는 최고출력이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에 달한다.
BMW 코리아는 7세대 3시리즈에 기존 선호도가 높았던 옵션들을 패키지로 묶었다. 옵션들은 크게 ‘이노베이션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인디비주얼 패키지’ 등 총 3개의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고객은 엔진과 트림에 무관하게 원하는 패키지를 개별 또는 조합하여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
이노베이션 패키지의 경우, 최대 500m 범위의 눈부심 방지형 하이빔 기능을 적용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및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하만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인디비주얼 패키지’는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와 드래빗 그레이(Dravit Grey) 외장컬러 등으로 구성됐다.
옵션 패키지 추가 가격은 이노베이션 패키지는 300만원, 프리미엄 패키지는 최대 11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10만원, 럭셔리 모델 60만원), 그리고 인디비주얼 패키지는 최대 16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60만원, 럭셔리 모델 110만원)이다.
7세대 3시리즈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이 기능은 자전거 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최신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스톱&고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및 교차로 통행 경고 기능이 지원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