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레이저가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레이저 랩토’를 14일 발표했다. 제품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레이저 랩토는 얇은 2.3 mm 베젤이 장착된 맞춤형 캘리브레이션 WQHD(2560x1440) IPS 엣지 투 엣지 패널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AMD 라데온 프리싱크 적응형 동기화 기술을 갖춰, 1ms 모션 블러 감소 및 최대 144 Hz 주사율이 특징이다.
레이저 랩토는 95% DCI-P3의 폭넓은 색역폭 및 HDR 콘텐츠 지원으로 생생한 디스플레이 색감을 구현한다. 모니터에 색상 프로파일이 프로그래밍된다.
신제품은 매트 블랙 디자인으로 단조 알루미늄 베이스가 특징이다. 백플레이트는 패브릭과 메탈로 마감됐다.
레이저 랩토 신규 게이밍 모니터의 가격은 699.99달러(약 78만원)다. 올해 말 미국 및 캐나다 Razer.com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