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화웨이가 내놓는 저가 시리즈 신제품이 해외에서 선보여졌다.
화웨이가 안드로이드고(Android Go)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신제품 엔트리급 스마트폰 'Y5 라이트(Lite) 2019'를 파키스탄에서 발표했다. 이 제품은 1440×720 해상도 18:9 비율의 5.45인치 LCD를 탑재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파키스탄에서 1만6499파키스탄루피(약 13만2600원)로 책정됐다.
블루와 블랙 두 종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후면에 하나의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보조 플래시가 장착됐다.
외형 디자인은 최근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웨이의 ‘창샹8e 청춘판(유스버전)’ 모델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디어텍의 쿼드코어 SoC 'MT6739'를 탑재하고 1GB 램(RAM)과 16GB 내장 메모리 조합을 택했다.
안드로이드고OS가 간소화된 안드로이드OS 로서 원활한 사용을 가능케하면서 부품 탑재를 단순화했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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