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샤오미가 폴더블폰을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IT 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는 샤오미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폴더블폰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Can't speak to the authenticity of this video or device, but it's allegedly made by Xiaomi, I'm told. Hot new phone, or gadget porn deepfake? pic.twitter.com/qwFogWiE2F
— Evan Blass (@evleaks) 2019년 1월 3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샤오미가 개발 중인 폴더블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된다.
또 터치 디스플레이는 전면을 펼쳐 가로로 쓸 수 있고, 측면 패널을 접으면 보통 스마트폰 화면 크기로 변신한다.
이 폴더블폰은 바깥쪽으로 화면을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폰은 인폴딩 방식으로 책처럼 휴대폰이 열렸을 때 태블릿이 되는 스마트폰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상반기 안에 폴더블폰을 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이라 공언했고 LG전자는 CES 2019에서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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