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오디오테크니카가 첫 번째 완전무선 이어폰 'ATH-CKR7TW'를 국내 출시했다.
ATH-CKR7TW는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카본 코팅(DLC) 진동판과 순철 요크로 특수 설계된 11mm 드라이버를 탑재해 정확하고 생생한 고음질을 전달한다.
이어폰 하우징에는 음향과 전기 구성요소를 격리하는 ‘듀얼 레이어’ 기술을 적용하고 전면부에는 ‘스테인리스 음향망 레지스터’를 채택했다.
또 AKM의 Hi-Fi 등급 앰프 내장 AK4375 DAC 칩을 장착했고 고품질 aptX, AAC, SBC 코덱과 호환돼 무선 신호에서도 깨끗하고 정확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교체 가능한 ‘3D 루프 서포트’로 사용자 귀에 알맞게 착용할수 있으며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통화, 음악 재생, 그리고볼륨 조절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전용 커넥트 앱과도 호환돼 모바일에서 편리한 도구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내부 배터리로 완전 충전 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휴대용충전 케이스를 통해 1.5회 추가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3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