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LED 전문기업 대진디엠피는 근적외선 LED를 활용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홈케어 기기 ‘알록 팻멜트(AALOK fat melt)’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록 팻멜트’는 특수 파장대 근적외선 LED로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기구다. 근적외선의 따뜻한 열이 지방세포에 도달하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해 에너지원을 생성함으로써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는 원리를 적용했다.
대진디엠피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온도제어시스템과 출력 제어장치를 탑재해 특허를 받았다.
특히 그 동안 전문가만 사용 가능했던 병원용 저출력 레이저 치료(Low Level Laser Therapy, LLLT)와 독자적인 LED 기술을 접목해 피부 지방과 근육층을 가정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알록 팻멜트를 복부, 허벅지, 팔뚝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두르고, 전원 버튼을 눌러 12분간 사용하면 된다. 손바닥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해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진디엠피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특화된 기술을 응용한 가정용 이미용기기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