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디자인주식회사는 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 ‘코끼리박스(KOKIRIBOX)’의 전국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코끼리박스는 스마트폰 기종 상관없이 QR코드 스캔 한번으로 보조배터리 대여와 반납이 간편한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다.
보조배터리를 대여한 곳과 반납하는 곳이 달라도 상관없으며, 코끼리박스 대여와 반납 위치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하다.성재원 디자인주식회사 대표는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 대표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코끼리박스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대형 프랜차이즈 등 가맹점 확보를 위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끼리박스는 다음달 말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원, 음식점, 카페, 주요 프랜차이즈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