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유바이오는 홍콩에 소재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덤벨 제조기업 에그플렌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그플렌트는 샤오미에서 투자한 소프트웨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덤벨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자에게 덤벨 운동을 올바르게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바이오는 에그플렌트의 스마트 덤벨을 국내에 공급, 온라인 퍼스널트레이닝과 홈트레이닝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운동 지도자들도 스마트 덤벨을 활용해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운동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