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핏비트는 ‘핏비트 차지’ 시리즈 최신형 모델 ‘핏비트 차지 3’를 7일 국내 출시했다.
핏비트 차지는 방수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또, ‘퓨어펄스’ 실시간 심박수 기술 및 SpO2 센서도 탑재됐다. 배터리는 최대 7일간 지속된다.
목표 달성 기반 운동 모드가 15개 이상 있다. 수영 트래킹과 디바이스 내 건강 대시 보드, 여성 건강 모니터링, 수면과 동시에 자동으로 시작되는 수면 스테이지 및 수면 정보 트래킹 등을 갖췄다.
인덕티브 버튼도 최초로 탑재됐다. 사용자와의 상호 교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더욱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핏비트 제임스 박 공동 설립자 및 CEO는 ”이번 신제품은 수면 무호흡증 등 수면 장애를 추적하는 SpO2센서가 도입된 핏비트 최초의 제품인 만큼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핏비트 차지 3 국내 판매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색상은 블랙에 그래파이트 알루미늄 케이스와 블루 그레이에 로즈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로 출시된다.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24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