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보급형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 J4+(플러스)’를 12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J4플러스는 6인치 크기의 18.5 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앱 두 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한다.
3300mAh 대용량 배터리도 장착했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F1.9)를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셀피 포커스’와 촬영 환경에 최적화된 밝기를 적용해 주는 ‘LED 플래시’ 기능을 적용했다.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블랙ㆍ골드 두 가지 색상의 자급제폰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J4플러스의 가격은 26만 4천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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